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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와 아동

  • 관리자 (maumsam)
  • 2019-06-17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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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발달특성은 성인과 다릅니다.

이러한 특수성으로 인해 늦었다고 생각되는 지금 바로 개입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1. 놀이의 기능

-학습

놀이에는 학습의 기능이 있다. 특히 아동은 놀이를 통해 감각적으로 사물의 속성을 알고 또래와의 역할 놀이를 통해 관계의 속성을 학습한다.

 

-의사소통

아동은 언어로 의사소통 하는 능력이 성인에 비해 덜 발달된 상태이다. 즉 대뇌의 피질기능, 즉 논리, 객관성, 언어 등 인지적 기능이 성인에 비해 미약하기 때문에 상징, 감각적 방식을 통해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진단 및 치유

아동은 자신이 경험한 것을 놀이로 표현하기 때문에 놀이를 관찰하면 현재 아동의 심리적 상태와 관계의 어려움 등을 이해하고 진단할 수 있다. 아동의 놀이의 의미를 이해하는 성인과 ‘놀이의사소통 관계’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치유할 수 있다. 놀이 속에서 스트레스, 트라우마, 가족관계, 또래관계의 어려움, 심리적 어려움, 욕구 등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놀이를 통해 표현하며, 판타지와 상상을 통해 아동이 가진 감정과 어려움을 표출한다.

놀이치료는 갈등적인 감정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갈등적 감정을 재연하여 문제를 ‘놀이해 내는’ 아동들의 타고난 성향을 활용한다. 어른들은 언어를 통해 고통을 해소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 반면 아동들은 놀이를 통해 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아증진

궁극적으로 학습, 의사소통, 진단 및 치유의 기능을 갖고 있는 놀이 경험은 건강한 자아의 발달을 촉진함으로써 아동이 속한 세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한다.

 

 

2. 놀이의 치료적 요소

 

- 진단기능

놀이는 진단기능을 갖고 있다. 이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발달과정, 가족환경, 기타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고 통합적인 차원에서 놀이에 대한 진단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부모-자녀관계, 기질, 인지발달, 주의력 또는 과잉행동, 자폐증, 언어, 사회성,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진단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 의사소통

아동이 추상적 논리나 사고를 활용하여 언어를 사용하려면 11세가 되어야 한다. 즉, 아동은 언어보다 놀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아동의 놀이는 자신이 이해하기 어려운 상징적 방법을 사용하여 무의식 깊은 곳에 있는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내적과정을 겪어간다.

 

- 놀이의 즐거움

놀이는 자연스럽고 즐거운 활동이다. 반드시 놀이치료가 아니더라도 놀이는 정서적 성장을 촉진하는 본질적인 특성을 갖고 있으며 즐거움은 심리장애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 치료동맹

아동은 언어로 자신을 충분히 표현할 만큼 언어 및 인지기능이 발달해 있지 않기 때문에 놀이를 통해 치료에 대한 저항을 줄이면서 아동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고 치료적 상호작용을 이룰 수 있다. 치료과정에서 편안하게 개입하게 하도록 아동과 치료동맹 관계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 자기표현

놀이는 아동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현실과 분리되어 있는 ‘놀이’일 뿐이기 때문에 저항이나 방어 없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준다. 놀이를 하면서 아동들은 그 외의 상황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자신의 격렬한 감정, 사고, 태도 등을 드러낸다.

 

- 자아증진

게임놀이의 경쟁적 특성은 아동에게 불안, 경쟁심, 자존감, 힘과 무력감, 위험감수 등과 연관된 불편한 감정을 일으킬 수 있다. 놀이를 통해 아동들은 이러한 감정에 직면하고, 극복하고, 숙달하게 된다. 게임놀이를 하려면 자기조절을 배우고 연습하고 지고 있을 때의 좌절을 견디며 순서를 지켜야 한다. 치료자는 이런 힘든 과정을 겪는 아동을 격려하고 긍정적 강화를 제공하여 아동이 잘 해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놀이를 통해 새로운 행동을 배우고 최소한의 ‘고통’속에서 권위에 순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인지발달

놀이를 통해 아동은 집중력, 기억력, 결과 예측,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같은 인지적 측면이 발달할 수 있다.

 

-사회화

충동적인 아동들에게는 특히 게임놀이가 유익한데 이런 아동들은 사회화과정에 실패한 아동들이기 때문에 위협적이지 않은 게임놀이 상황에서 또래 압력과 권위의 수용을 긍정적인 것으로 경험하고 순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사회학습에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3. 놀이치료의 대상아동

 

-품행장애

-반항성-도전장애

-불안장애: 과잉불안장애, 분리불안장애

-외상성스트레스장애

-신체화장애

-우울

-강박

-또래관계 어려움(사회성)

-반응성애착장애

-선택적 함묵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배설장애(유뇨증, 유분증)

-틱장애

-부모-자녀관계장애: 과다개입형, 과소개입형, 불안-긴장형, 분노-적대형, 학대형, 복합형

-그 외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놀이치료-장미경 참고]


 

4. 왜 지금인가?

 

아동의 발달특성은 성인과 다릅니다. 이러한 특수성으로 인해 늦었다고 생각되는 지금 바로 개입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발달의 기초성: 인간발달 과업이 초기에 이루어지며 이후 발달에 영향을 줌.

-발달의 적기성: 만3세까지 애착형성, 8세까지 지능의 80% 발달, 만6세까지 성격의 기본틀 완성, 유아기 언어 기본틀 완성 등

-발달의 누적성: 발달과정 상 결함은 이후 발달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줌.

-발달의 불가역성: 신체, 사회, 지적발달 등 특정시기의 발달과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후에 자극, 경험이 제공되어도 원래 발달 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하나는 것.


 

 

“이제는 내가 해왔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시도해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의 미래를 변화시킬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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